'소마미술관 빠씨를 찾아서' 기본 정보 및 주차 정보
전시 기간 : 2025. 4.11.(금) ~ 2025. 8.31.(일)
장소 : 소마미술관 2관 1~2 전시실
운영 시간 : 10:00 ~ 18:00(17:00 입장 마감)
휴무 : 매주 월요일 휴관(5월 5일은 정상 운영, 5월 7일 임시휴무)
가격 : 성인 18,000원 / 청소년(만 13~18세) 16,000원 / 어린이(만 12세 이하) / 24개월 미만 무료
https://front.maketicket.co.kr/ticket/GD2502816 사이트 이용 시 패키지로 20% 할인 가능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빠씨를 찾아서 전시회는 올림픽 공원의 소마미술관 2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소마미술관 주차장으로 안내해 줍니다.
저희도 여기에 주차를 하긴 했는데, 들어가서 보니 빠씨를 찾아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2관은 남 4문 주차장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소마미술관 2관 입구 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전시회를 보고 난 이후 놀기에도 위치상 적절해 보였어요.
(소마미술관 주차장에 주차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주차비는 미술관 이용 시 1시간 할인해 주고, 추가 이용금액은 개인 부담입니다.
소마미술관 주차장으로 이용하면 먼저 1관이 보입니다. 그 옆에 파스쿠찌 카페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빠씨를 찾아서가 전시회이기 때문에 음료, 커피 등의 반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저 멀리 2관이 보입니다. 2관이 적힌 곳으로 가면 엘리베이터나 그 옆의 계단을 통해서 입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전시물들이 반겨줍니다.
아이와 사진 하나 찍고 화장실이 입구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용무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예매한 티켓을 발권하고 팔에 걸어 줍니다.
이제 전시회장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담하지만 즐길거리가 풍부한 '빠씨를 찾아서' 전시회
빠시를 찾아서 전시회는 크게 3개의 섹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이런 공간이 있는데, 아이와 사진 찍으면 이쁘게 잘 나옵니다.
이어진 전시실에는 곰돌이가 반겨주고 그 너머로 볼풀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볼풀장에서 최소 30분은 보내시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는데, 따라서 신나게 놀게 됩니다.
여기가 메인 전시실은 아니니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마세요!
볼풀장 근처에 '빠씨야!'라고 소리치면 반응하는 미디어 공간도 있습니다.
이어서 메인 전시실입니다.
가운데 커다란 바나나가 있고 입구 쪽에 블록 쌓기 놀이와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또 신나게 놀아 줍니다.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공주님이라며 성 쌓는데 집중하는 것이 귀엽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자석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가 좀 크거나 부모님이 함께 가셨다면, 바나나 옆에 있는 소파 같은 공간에서 잠시 쉬어 줍니다.
여기 즈음 오면 체력이 크게 방전됩니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지만...
같은 공간 내에 출구 쪽에는 이런 스티로폼(?) 같은 것으로 바닥에 꽂아 모형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실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가 마지막 공간입니다.
저희는 대략 3시간 정도를 보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색감들이 많이 섞여 있는 체험형 전시회라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시회 관람이 끝나면 입구에 있던 안내데스크에서 주차 할인 등록을 할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8월까지 전시회가 열리니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서 피서를 가기에도 좋은 공간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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